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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지 롤업에 관한 모든것
작성자 조재용 (ip:)
  • 작성일 2015-02-01 0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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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69
평점 0점

 

 
 
가장 쉽고, 가장 기본적인 포인트
롤업과 턴업입니다.
사실 롤업과 턴업은 굳이 구분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시초는 턴업이고 후에 여러번 접기시작하면서 롤업이라는 용어가 생겼으니까요.
단지 한번접는데 롤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 않았나해서 나누지 않았나 싶습니다.


턴업 (Turn up)
4~5cm정도 한단 접어올려서 포인트를 주는 방법입니다
원래 디테일명은 '카브라'라고도 불리우며 세탁소가서 '턴업'해주세요~
하면 가끔 모르시는 사장님도 계십니다..ㅠㅠ
(커플러에서 유래되었다,카부리에서 유래되었다는둥 말이많습니다.)
시작은 영국의 멋쟁이가 바지를 젖지 않게 하기위해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팬츠의 밑단에 무게 감을 주어 딱 떨어지는 느낌과 크기에따라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슬랙스가 사진이 많지만 이런식으로 캐주얼에도 쓰입니다 .

 

 
 
2. 트림 커프 (Trim Cuff)
2~3cm가량 접어 올리며 2번정도 접어 올립니다.
중요한건 발목이 얼만큼 보이느냐. 깔끔함인가? 자연스러움인가? 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어디에나 어울립니다.
클래식, 캐주얼, 스트릿까지
발목이 보이건 보이지않건 해보면 대부분의 룩과 무난한 매치가 가능합니다.

 

 

 

 

 

 

와이드 커프 (Wide Cuff)
보통 7cm정도로 접어 올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물론 개인에따라서 다르게)
후에 다림질로(물론 턴업도)고정하여 라인을 잡아주기도 합니다.
부츠컷등과 함께 아메리칸 스타일? 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트리플 턴업 (Tripple Turn up)
사실 여기서부턴 슬슬 의아해지기 시작한다
트림커프, 와이드커프, 트리플턴업, 앞으로나올 등등...
이름만 다르지 보기엔다 비슷한데? 하겠지만 사실이다.
롤업 자체는 접는 방식에따라 명칭만 다르지 파들어가 보면 기본방법은 같고
폭에따라 접는횟수에따라 이름만 달라질 뿐이다.
하고자 하는말은 결국 많이 해보면 각이 나온다는것.
하지만 이미 시작한포스팅이니 끝을 보기로하고.....
바짓단을 3번 접어 올리는 방식으로 양말과 발목으로 포인트를 줄수있다.
로퍼, 보트슈즈, 캐주얼화 등과 많이 매치되는 형식
양말 포인트는 패션의 마침표라 할수있다.(추후에 양말포인트도 따로리뷰^^)
막상 사진으로만 보면 와이드 커프와 차이점은 신는 신발의 차이밖에 느끼지못할뿐..
(사실 누가 한눈에 알아보겠는가.. 2번접었는지 3번접었는지)
 
 

 

 

 

 

 

 

 

와이드 싱글 커프 (Wide Single Cuff)
딱봐도 눈에보이는 업 입니다.
싱글 턴업과 비슷하지만 크게접는다는게 차이점입니다.
사실 국내엔 잘 하시는분을 보기도힘들고...
무엇보다 했을때 잘못하면 키가 작아보일수 있기 때문이죠
 
 

 

 

 

 

 

 

더롤 (The Roll)
무심한듯 자연스럽게 대~충(하지만 대충은 아닌)
말아 올린듯한 업 형식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어렵고. 자기 마음에 들기도 쉽지않다고 생각하는 방식입니다.
하고다니시는 분들을 보면 롤업에대한 내공? 이 느껴집니다.
그만큼 이쁘게 올렸을땐 패셔니스타가 되고. 실패했을땐 X

 

 

 

 

 

 

핀 롤업(Pin Roll up)
만약 군대나오신 분들이라면 쉽게 이해하실 방법입니다.
군복의 팔을 걷을때 옷을 어느정도 접은후 올리면 통이 짧아지듯
핀롤업도 같은 방식입니다.
바지를 발목에 어느정도맞게 한번 접은후 올리는 형식이죠.
타이트하게 발목핏을 살리고 더롤과같은 느낌도 같이줄수있구요.
단순한 롤업에도 통이 큰거같았다 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롤업은 이제 안하는 사람보다 하는사람이 많아져버린
마치 위에 가디건하나 걸치면 허전하지않아? 하는 느낌의 패션이 되었습니다.
실용성과 룩에도 상당한 이점을 주기에 당연한 결과라 생각하구요
집에 썩히고있는 바지가있다면 한번쯤 꺼내어 심폐소생? 시켜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행은 돌고돌기에
한 아이템의 유행이 영원히 끝날것 같이 보여도 결국엔 새로운 방법으로 살아나게 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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