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쉽고, 가장 기본적인 포인트
롤업과 턴업입니다.
사실 롤업과 턴업은 굳이 구분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시초는 턴업이고 후에 여러번 접기시작하면서 롤업이라는 용어가 생겼으니까요.
단지 한번접는데 롤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 않았나해서 나누지 않았나 싶습니다.
턴업 (Turn up)
4~5cm정도 한단 접어올려서 포인트를 주는 방법입니다
원래 디테일명은 '카브라'라고도 불리우며 세탁소가서 '턴업'해주세요~
하면 가끔 모르시는 사장님도 계십니다..ㅠㅠ
(커플러에서 유래되었다,카부리에서 유래되었다는둥 말이많습니다.)
시작은 영국의 멋쟁이가 바지를 젖지 않게 하기위해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팬츠의 밑단에 무게 감을 주어 딱 떨어지는 느낌과 크기에따라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슬랙스가 사진이 많지만 이런식으로 캐주얼에도 쓰입니다 .
2. 트림 커프 (Trim Cuff)
2~3cm가량 접어 올리며 2번정도 접어 올립니다.
중요한건 발목이 얼만큼 보이느냐. 깔끔함인가? 자연스러움인가? 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어디에나 어울립니다.
클래식, 캐주얼, 스트릿까지
발목이 보이건 보이지않건 해보면 대부분의 룩과 무난한 매치가 가능합니다.